신청 안하면 못 받는 여수, 인천 등 지역별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1

여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신청방법, 신청기간, 중복지원, 대상, 온라인 신청 사이트, 홈페이지, 조회

여수시는 2월 1일부터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19 여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고 합니다. 권 시장은 시전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장소를 둘러보고 시민 동선과 지급 절차 등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시민 불편과 대기시간을 최소화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여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실시합니다. 여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은 우선 첫 5일간은 이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같이 번잡을 피하기 위해 위 사진자료 처럼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5부제로 맞췄다고 합니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지난 해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지급 절차와 유사합니다. 신청 즉시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선불카드 또는 현금 계좌이체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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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대상으로는 2021. 1. 18일 0시 기준으로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혹은 외국인 중 다문화가족이 지급 대상입니다.

여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법으로는 65세 미만의 시민은 선불카드로, 65세 이상의 시민은 선불카드 혹은 계좌입금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급시기는 선불카드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발급되며, 계좌입금 방식으로 지급받을 시 신청 후 1주일 내외로 입금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여수시가 발급한 선불카드는 신청시 현장에서 즉시 발급하며 올 8월 말일까지 사용시한이 정해졌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으신 분들은 백화점,대형마트,유흥업소,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은 안됩니다. 신청 첫 주간인 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지만, 2월 8일부터는 출생연도 관계없이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기간은 2. 1일~ 2. 26일 까지입니다.

전남 여수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들에게 25만 원의 여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의 유관단체에까지 재난지원금 기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는 지난 27일 권오봉 시장이 개인 SNS에 “집합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놓고 갑니다! 힘내세요!”라고 적힌 문구를 든 사진을 공개하면서 줄을 잇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각 읍·면·동의 유관단체장들의 기부 행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서천석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6개의 유관단체장들도 “힘내라 여수시! 힘내라 소상공인들! 중앙동이 앞장서자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기부 행열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신청 안하면 못 받는 전국 지역별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2>

신청 안하면 못 받는 전국 지역별 추가 긴급재난지원금 -2

 

인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신청방법, 신청기간, 중복지원, 대상, 온라인 신청 사이트, 홈페이지, 조회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일 정오부터 인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버팀목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으로, 정부 지원금에 더해 인천시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유지업종은 150만원,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100만원, 집합제한 업종은 50만원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지원에 더해 지원이 시급한 인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에 맞춤형 핀셋 지원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피해가 컸던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정부 지원에다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역에 대한 협조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보상의 의미“라며 “여기에 정부 지원이 없었던 관광업체, 전세버스, 법인택시, 문화예술인, 어린이집 종사자 등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계획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수칙을 기준으로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업소 등에 재난지원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집합금지가 완화된 헬스장 등 1만3200곳은 100만원을, 집합제한 업종으로 분류되는 식당∙카페 등 5만9700곳은 50만원씩을 받게 됩니다. 인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지원 신청은 2월 26일까지 인천시 또는 군·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2월 1∼1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수 해당 일에만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소상공인은 2월 17∼26일 사업장 소재지 군·구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이전까지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관광업체와 전세버스 종사자도 긴급지원 대상으로 100만원을 받고, 문화예술인과 법인택시 종사자 등도 50만원을 지급 받습니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경우 규모별로 차등 지원이 이뤄지며, 취업 준비 중인 인천 청년 640명에게 올해 드림체크카드 등을 통해 최대 30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개로 인천이음 캐시백 지급 혜택은 매달 50만원까지 10%를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무등록 사업자, 휴·폐업 및 매출액이 없는 사실상 휴·폐업, 인천시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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